곶감과수필독후감1 [독후감] 인상 깊었던 윤오영의 '곶감과 수필' 줄거리 요약 및 감상평 ‘옛날’과 만난 우리의 ‘지금’ 서론 윤오영의 은 ‘방망이 깎던 노인’, ‘달밤’, ‘소녀’ 등과 같이 윤오영이라는 작가의 글들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. 윤오영은 에서 수필을 곶감에 비유한 것으로 유명한 작가이다. “곶감을 만들려면 먼저 그 고운 껍질을 벗겨야 한다. 좋은 글이 되려면 먼저 문장기를 벗겨야 하는 것과 한 가지 이치다.”(10쪽)라는 내용을 ‘윤오영론’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. 이와 같이 윤오영의 수필은 전형적인 형식과 규격에 얽매인 채 글을 쓰지 않고 자신의 개성을 담아 자유로운 형식의 글을 썼다. 수필을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곶감에 비유한 것 역시 다른 글에 비해 더 친근히 다가왔고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끔 한 것 같다. 특히 윤오영은 내간체의 특장을 .. 2023. 4. 30. 이전 1 다음